사회과 교재의 지역화를 위해서는 교육부가 결정 고시한 교육과정의 목표, 내용, 교수‧학습 방법, 평가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여, 시‧도 수준이나 지역 교육청, 학교군, 그리고 학교 나름대로 교재를 재구성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교육과정의 목표나 핵심적인 내용은 그대로 반영하되, 지역의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켜 학생이 전 생애를 통하여 풍부한 인격을 갖추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을 말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제반 영역에 걸쳐 왕성한 성장과 발달을 하므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기초적 자질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학생 성장의 제 측면을 고루 발달시켜 주는
영역, 이른바 국가․사회적 요구 사항을 반영하였다.
셋째, 학문․철학적 기준이다. 널리 합의된 역사, 지리, 사회 과학의 기본적 아이디어와 탐구 방법을 선정하고, 사회 현상의 다면적, 다차원적 고찰을 위해 통합적인 관점이 드러나는 내용을 선정하였다.
위와 같은 기준에 의해 선정된 내용
1. 사회과 교육 과정 개정의 배경
가. 정보화․세계화 사회의 새로운 시민적 자질에 대한 요구
교육 과정 개정은 무엇보다도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바른 예측에 기초해야 할 것이다. 미래의 세계와 문명을 예견하는 미래 학자나 문명 비판가들의 공통적 견해는, 미래 사회는 지식 산업이
학교 안으로 끌어 들여 교육과정화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교육과정 운영의 지역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도록 지역의 자원과 자료를 교육과정 속에 끌어들여 각 교과 단원에 용해시키는 것이다.
역사 분야 교육과정의 지역화 진행은 중등교육과정보다 초등학교 과정을 중심으로 활
영역별 통합과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조한 제7차 교육과정에서도 내용의 통합이 아닌 형식상의 종합에 불과하다. 특히 제7차 교육과정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표방하면서 11, 12학년에서는 선택과목의 운영 체제를 도입하였고 이에 따라 지리, 역사, 일반사회는 사회과 내에서도 경
최소한의 기준이며 교과서는 교육과정을 구체화한 학습 자료 중 하나이다. 따라서 교과서와 교육과정의 연계가 잘 이루어져야 하며, 교사는 교과서를 통하여 교육과정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정보화 사회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변화된다. 교과서에 있는 지식의 전달자 수준에서 탈피하여 교육과
고등학교사회과는 통합 교과로 운영된 초등학교나 한 권의 교재 내에서 영역별 조직으로 운영된 중학교와는 달리 개별 과목이 분리되어 운영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과목의 편제와 운영의 변화가 빈번하였다.
교수요목기에는 중학교 과정과 마찬가지로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지리, 역사
성취도의 진단과 확인 기능 중시, 평가의 신뢰도보다 타당도 중시, 사고의 결과보다 과정 중시, 양에 대한 평가보다 질에 대한 평가 중시 등의 경향을 들 수 있다. 상대평가는 주로 선발을 목적으로 하는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피험자가 규준 집단에서 차지한 서열 정보를 중시한다. 상대평가는 선발적
사회과 교육에서는 지리와 역사영역은 어느 정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사회영역의 하나인 경제영역의 수행평가 방법에 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실제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평가자료로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Ⅱ. 사회과(사회과교육)의 목표
사회과의 궁